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자원봉사동아리 Peace makers
저희 동아리는 2010년 처음 구성 되어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1기, 2기, 3기가 모여 총 31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기계제어공학부, 생명공학부, 전산전자공학부, 경영경제학부, 글로벌리더십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자원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피스메이커는 품안에 팀, 어울림 팀, 설레임 팀, 꿈꾸는 팀으로 구성되어 각기 특성화된 부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동아리 운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총무부, 교육부, 인사부, 대외협력부, 종교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품안에 팀과 어울림 팀
포항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란 커다란 주제 속에 '왕따, 다양성, 정체성, 다문화, 감사함, 기아, 환경 등'의 다양한 소주제를 정해 '친구의 얼굴 그려주기', '세계지도 퍼즐 맞추기', 'MBTI검사', '감사편지 나무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방향제 만들어 모금운동 하기'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주 1회 정기적으로 모여 소주제를 정하고,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야 아이들에게 더욱 좋게 전달될 수 있는지 고민하며, 활동 나가기 전에는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 보는 등 아이들의 평화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설레임 팀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공부를 가르치는 멘토가 아니라,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주며, '다음 만날 때까지 천원을 가장 소중한 곳에 사용하기'와 같은 프로그램과, 영화보기,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매주 모여 아이들에게 어떤 멘토가 될지 고민하며, 멘토링을 갔다 온 후에는 각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아이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팀
교내 외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아동 1:1 결연 공감프로젝트, 학대피해아동법 개정을 위한 교내 서명운동과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모금 캠페인,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교외 캠페인, 가정폭력으로부터 피해 받는 아이들을 위해 아동행복지킴이로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매주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어떻게 포항시 아이들에게 한동대 학생들, 포항시 사람들이 다가갈 수 있게 활동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포항시 아이들을 위한 평화교육, 멘토링,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선생님으로 다가가기 위해 교수님 초청강의, 피스메이커 내의 여러 교육, 모두가 한 마음이 되기 위한 기쁜 교제들을 계속 이어가려고 합니다.
저희 피스메이커는 아이들이 갈등이 있을 때에 갈등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분으로 인정하고 풀어나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 보다 더 약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 어느 곳에 가던지 화목을 일구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저희 피스메이커의 활동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