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이름 G-Force
팀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지범하 교수님 팀. G-Force 라는 이름은 팀원들이 머리를 모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름입니다. 팀원 한 명 한 명을 아버지처럼 챙겨주시는 지범하 교수님을 표현한 '아부지(일명 아름답고 부드러운 지범하 교수님)'라는 이름과 열띤 경쟁을 펼치다 결국, 파워 넘치는 우리 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G-Force'로 결정! G-Force의 G는 지범하 교수님의 지, Good, Great 등등 엄청난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지범하 교수님 팀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멋있게 앉아 계시는 저희 지범하 교수님이십니다. 교수님께서는 경영경제학부 교수님이시고 재무 관리와 기업 사례 연구 과목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팀모임과 여러 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는 교수님이십니다.
또, 교수님께선 꼭 팀 가족과 정기적으로 식사를 함께 하십니다. 학기 내내 이어지는 교수님과 대화로 다른 팀보다 교수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친밀한 G- force 팀 입니다.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해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나가도록 도와주시는 교수님 덕에 저희 팀원들은 교수님을 아버지처럼 따르고 있습니다.
저희 팀 팀장은 방형석이고, 부팀장은 전다윗과 이혜진입니다. 다윗이와 혜진이는 1학기 때 서기와 총무였는데 열심히 잘 해주어 이번 2학기 땐 부팀장으로 '승진'하게 되었답니다. 새로운 팀장 아래 복학생들도 함께 하는 2학기 팀은 팀 특송, 그리고 10만원 프로젝트 등을 야심하게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워 새내기, 그리고 선배들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지범하 교수님 팀답게 저희 11학번 새내기들도 파워 새내기입니다. G-Force 새내기들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팀 활동의 주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또, 새내기들로 구성된 일명 '생일 축하 위원회'가 단체 문자와 생일 파티로 일일이 팀원들의 생일을 챙기고 1학기 마지막 팀모임이 끝난 후에는 시험 때문에 정신 없는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배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하는 '콘서트'를 기획해 선배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지포스 복덩이, 새내기들의 활약이 2학기에도 기대 됩니다.
또, 저희 팀은 팀모임 필수 참석이 아닌 4학년 선배들도 팀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팀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십니다. 지난 4월 시니어 데이 때 선배 특강도 매우 유익했지만, 평소에도 새내기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학교 생활에 많은 조언을 주고 계십니다.
우리, 이런 팀이야~
1. CC 가 되면 사랑 받을 '이벤트 쟁이'
지범하 교수님 팀 하면 이벤트를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화이트데이, 시니어데이, 선배들 감사 파티 등등 각종 이벤트를 챙기느라 항상 분주한 G-force 팀원들. 팀 내 실력자들이 많은 덕에 돌아가며 기획과 진행을 맡는데, 일사 분란한 움직임과 영상, 공연 등 풍성한 컨텐츠는 정말 감동입니다. 감동!
2. 고품격 팀모임을 위한 '넘치는 열정'
하나를 하더라도 열정적으로! 팀모임에도 고품격을 추구합니다. 특히, 화이트 데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G-force 남학우들은 밤새 여학우들의 미니홈피를 뒤지며 과거 사진 찾기(?)에 열중했다는 풍문이 전해 집니다. 또 시니어 데이 영상 작업을 할 때엔 직접 4학년 선배들의 '1학년 때 팀 교수님'을 찾아가 인터뷰 해 졸업을 앞둔 선배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3. 팀원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G-force 팀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보다 서로를 생각하고 아껴주는 따뜻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팀원들의 생일을 잊지 않고 축하해 주고, 얼마 전 교수님 생신 때도 아름다운 영상과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 세계에서 인권 탄압을 받는 사람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서명 운동을 통해 팀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학기 땐 서로를 알아 가고 내공을 쌓는 기간이었다면, 2학기 때는 지-force 팀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발산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팀모임도 어떤 즐거움으로 채울지 우리는 고민합니다. 그리고 팀 곳곳의 실력자들은 분주한 발걸음을 옮깁니다. G-Force 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동안 더욱 열정적이고 서로에게 진정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지범하 교수님 팀이 되길 기대합니다. 우리는 지-Force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