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이지로
올 한 해 저의 꿈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더 깊어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회에 발을 내딛으면서 하나님께서 제 삶을 이끄시는 것에 대해 많이 잊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을 보며 꽃을 기대하듯, 제 안에도 밝고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이 비춰 그분이 기뻐하시는 열매가 열리길 소망합니다.
한동에서의 마지막 학기를 반절은 후회로 그리고 나머지는 기쁨으로 채워서 보내고 있습니다. 한동에서 게을렀던 순간들에 대한 회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락 된 많은 기회들로 인한 마음 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 세상에 나아갔을 때에 가장 낮은 곳에서 배운 것들을 나누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한동인이 되겠습니다.
저는 언론정보문화학부에서 광고와 공연을 전공할 예정입니다. 한동에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 영향력 있는 언론인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노년에는 문화 혜택을 받지 못 하는 오지에 가서 문화센터를 건립한 후 그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특별히 문화 사역을 통해 기독교 문화를 전파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