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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마?
안녕하세요. 저희 팀이름은 용사마 입니다. 용사마는 최용준교수님의 별명인 욘사마에서 저희가 귀엽게 바꾼 이름입니다. 저희 담임교수이신 최용준 교수님은 작년까지 네덜란드에서 목사님으로 섬기시다가 올해 한동대학교 GEA(Global Edison Academy) 학부의 교수님으로 오셨습니다. 팀 담당교수를 맡은 것도 처음이라 팀에 대해 모르시는 것도 많고, 저희도 역시 교수님에 대해 아직 많이 알지는 않지만 한눈에 봐도 팀에 대한 애착이 크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배들이 적극 참여하는 팀모임

공동체리더쉽 과목을 모두 이수한 선배들은 팀모임에 잘 참석하지 않기 마련인데, 저희 팀은 무려 38명의 팀원들이 팀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놀라운 사실은 11학번이 무려 15명이나 되니 정말 대가족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올해 성년이 되는 아이들만 17명이라, 성년의 날 이벤트를 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저희 팀원 모두 마음 쓸 줄도 알고 사랑도 할 줄 아는 정말 귀여운 친구들입니다. 아직 초기라 서로 약간은 어색하지만, 그건 시간문제라 생각합니다.

톡톡튀는 볼매녀, 볼매남 새내기들

저희 팀의 정말 사랑스러운 주인공, 저희 팀 새내기를 소개합니다. 우리팀 새내기들은 하나같이 볼매녀, 볼매남 (볼매, 볼수록 매력있는) 들인데요. 팀의 정신적 지주, 괄괄한 성격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한나! 아이같이 깔깔 웃는, 우리 팀의 비타민 다은이! 찬양을 좋아하는 신실한 우리 팀의 예배 반장 보은이! 인형 같이 귀여운 외모에 귀여운 사투리가 구수하니 잘 어울리는 미영이!


애 같은 목소리에 한번 웃을 때는 자지러지게 웃는, 과도하게 쿨한 우리 팀 왈가닥 여장부 지형이! 학교 밴드부 베이스에 덜컥 붙어버린 실력자, 사람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늑대 건우! 무뚝뚝하지만 속은 진국인 준우! 사려심 깊은 어린왕자 희완이! 순정만화 나올 것 같은 외모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착한 성격을 가진 종윤이! 정말 우리 팀의 소중하고 귀한 새내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