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체인지?
안녕하세요! 하나, 둘, 셋 하면 뾰로롱~ 변신하는 이문원 교수님 팀 '두근두근 체인지'입니다! 순정만화책 제목 같은 저희 팀 명은 새내기들의 변신에서 비롯되었답니다. 모두가 서로 어색한 첫 팀모임, 우리 새내기들도 예외는 아니었지요. 그런데 MT 가서 180도 달라진 새내기들! '두근두근 체인지'라는 팀 명은 새내기들을 보고 깜짝 놀란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팀명이랍니다.
먼저 저희 교수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문원 교수님은 언론정보문화학부에서 연기와 연극 및 뮤지컬 등을 강의하고 계세요. 앗, 사진을 보니 지금 뭔가에 열중이시네요. 지금은 '두근두근 라이더' 시간.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에 참가하셔서 학생들과 경기를 하고 계시는 교수님 모습입니다. 재밌었겠죠?
한스트 때부터 사랑받은 새내기
저희 팀은 새내기를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한답니다. 시험기간 힘내라고 퇴식구에 간식들 많이 준비해 두시죠?
우리 새내기들은 한스트 때 이미 받았답니다.
조촐했지만, 학교와서 첫 선물을 받은 새내기들에겐 무한감동이었지요.
'이삭이 리브가에게'
저희 팀은 조금은 특별한 10만원 프로젝트를 해보았어요. MK인 새내기의 부모님께서 방글라데시에서 사역을 하시는데, 거기에 우리의 힘을 조금 보태드리기로 했답니다.
방글라데시에 있는 학생들이 등교를 하려면 '릭샤버스'라는 것이 필요한데, 우리가 이 버스를 사주기로 했답니다.
방학 때도 팀모임을 사수하라!
늘 포항에 함께 지내다가 흩어져 지내니 얼마나 팀 사람들이 보고 싶었던지, 저희 팀은 방학 때도 서울과 경주에서 팀모임을 가졌습니다. 서울에서는 다같이 야구경기를 보러 가고 경주에서는 경주월드에 갔답니다.
앞으로 '두근두근 체인지' 팀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팀 사람들 모두 한마음으로 시간이 흘러가지 않기를 소망하고 있답니다.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또 팀특송을 하게 될 우리! 종강이 다가오는게 야속하기만 한 우리 두근두근 체인지 팀! 정말 부럽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