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와 쿠킹 클래스 및 교육에 필요한 KIT 제작 등 다양한 협업 예정
(사진1)업무협약식 단체사진
포항시 I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도형기 센터장)는 포항시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김정옥 센터장)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포항시 I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도형기 센터장, 김미경 팀장, 윤은미 팀장,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 천장희 과장, 박주철 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은 물론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와 쿠킹 클래스 및 교육에 필요한 KIT 제작, 농산물 시황정보 제공 및 다양한 형태로 협업할 예정이다.
도형기 센터장은 “최근 발생한 식자재 이슈로 학부모들의 급식에 대한 불안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I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대상 순회방문을 통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연령별 식단과 표준레시피 개발 등 전문적인 단체급식관리와 식생활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