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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지진 피해가 하나님의 징벌이라는 메시지를 막아 주십시오!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7.11.21   |   조회: 5184

지난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전례 없는 큰 지진으로 본교가 피해를 입은 직후, 이번 지진이 한동대에서 동성애 관련 모임을 한 데 대한 하나님의 형벌이라는 메시지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본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문이 성도들 가운데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합니다.

 

일부 소수의 학생들이 학회 활동 차원에서 특정인을 초청하였으나 학교에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신고한 바가 전혀 없고 학교 외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고 하며, 학내에 포스터를 게시한 바도 없습니다. 한동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동성애·동성결혼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천명한 대학으로서 이는 학교 차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지진 발생 전인 11월 14일에 해당 모임은 이미 취소되었습니다. 따라서 학교가 이런 행사를 허용하거나 주최했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오해입니다.

 

한동대학교의 구성원들은 큰 지진으로 생긴 위험 속에서도 침착한 대처와 서로에 대한 배려로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하였고, 어려움 가운데 우리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진의 공포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고난 가운데 주시는 은혜에 기대어 현재 최선을 다해 복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재난이 형벌이라는 왜곡되고 선정적인 주장이 성도들 사이에서 퍼지는 것은 저희 학교 구성원들에게 지진보다 더 큰 충격과 상처가 됩니다.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호소합니다. 개인의 판단과 오해에서 나온 생각을 널리 퍼트려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는 일을 경계해 주십시오. 고통당하는 이들의 상처를 헤집는 무정함과 무심함을 막아 주십시오. 1995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한동대학교에 보내주셨던 한국 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 그리고 중보의 기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한동대가 이번 일을 계기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기독교 인재 양성의 사명을 다하는 기독교 대학으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17.11.21.

한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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