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 98명 참여자 중 34명 취업 성공... 2명은 교내 직원 임용
- 취업실전프로그램 병행 운영으로 실무·직무역량 동시 강화

(사진)일경험 취업실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동대학교 학생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고용노동부 주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의 전공과 흥미를 고려해 교내 11개 부서와 매칭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와 부서 모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센터는 실무경험과 더불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했다. 개인별 진로상담, 입사지원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컨설팅, 맞춤형 면접 교육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프로그램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까지 총 98명이 참여한 가운데, 34명이 졸업 전이나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4회차와 5회차 참여자 2명은 프로그램 종료 후 한동대 직원으로 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숙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일경험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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