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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주관 '유네스코 유니트윈 컨퍼런스' 개도국 교육격차 해법 모색
작성자: 대외협력   |   작성일: 2024.11.11   |   조회: 72

- 국내 4개 대학-해외 6개국 대학 등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 온-오프라인 약 190여명 참석… "디지털 교육 형평성·포용성 강화해야"... 

 

 

(사진1) 2024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개발 컨퍼런스 참가자 단체사진

 

 

디지털 시대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1월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디지털 시대에 고등교육의 형평성, 포용성 및 변혁'을 주제로 2024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개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숙명여자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가 함께했으며, 현장에는 4개 대학 총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네팔, 르완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6개국 협력대학 관계자 8명을 포함해 전 세계 140여 명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유니트윈 프로그램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고등교육을 증진하는 것은 한동대학교의 세계화 포부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르완다 폴리텍의 실비 무쵸 총장은 디지털화가 가져오는 기회와 함께 보안 문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심화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포용적 디지털 교육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케냐 아프리카나자린대학교의 수잔 기타우 박사는 실습·인턴십 지원과 유학생 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2) 르완다 폴리텍 실비 무쵸 총장의 줌(Zoom) 참여 발표 장면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직면한 개발도상국의 교육 현실을 공유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현장과 온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돼 전 세계 교육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교육을 통한 세계 평화 구현'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국제 교육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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