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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글로벌학교, 꿈의학교, 드리미학교, 별무리학교 등 4개 고교 연합, 3일간 혁신적 기술·교육 경험...
-'MicroLearnable' 플랫폼 활용한 사전 학습, 노코드·로우코드 개발 도구 경험 제공
(사진1) 캠프에서는 4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동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한 'HTHT(High Touch, High Tech) 고교연합 해커톤 캠프'가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한동글로벌학교, 꿈의학교, 드리미학교, 별무리학교 등 4개 고등학교가 참여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교육 방법을 경험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자동화된 온라인 학습 도구(High Tech)와 튜터, 멘토의 밀착 지도(High Touch)를 결합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극대화했다. 특히, 자동화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MicroLearnable'을 사전에 제공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기술적 지식과 개념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icroLearnable을 개발한 한동대 스타트업 소프트웨어팩토리 구성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왔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노코드(No code), 로우코드(Low code) 개발 도구를 경험하며, 코딩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도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멀티플랫폼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에 중점을 두어, 결과물이 웹사이트, 모바일 앱,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 가능하도록 했다.
행사를 진행한 조성배 교수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안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실제로 구현해보는 경험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해커톤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더 나아가 미래의 SW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사진2) HTHT 고교연합 해커톤 캠프 참가자 단체사진
참가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코딩을 몰입해서 끊임없이 한 경험이 값지다", "정말 앱 개발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지만, 해커톤을 통해 조금은 관심이 생긴 것 같다", "코딩에 대한 열정과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더욱 동기부여되고 열정이 생겼다" 등의 소감이 있었다. 또한 "팀 활동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정말 몰입해서 열심히 하면 상상할 수 없는 멋진 결과물이 나온다"고 말해 이번 캠프가 협업과 성취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음을 보여주었다.
한동대학교는 이번 HTHT 해커톤 캠프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SW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