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사진) 한동대-대한구조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코로나 이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물놀이와 각종 수상레저 활동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따라 수상구조전문인력에 대한 요구도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일 대한구조협회와 함께 수상인명구조를 위한 교육 및 각종 안전교육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시설 및 교육장비 교류 △수상인명구조원 교육 △기타 상호 협력 등을 포함했다.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이희백 대한구조협회장, 박혜경 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정숙희 한동대학교 학생인재개발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양기관의 공동 협력 방안과 추진계획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도성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이 위급한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희백 대한구조협회장은 "한동대를 비롯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상인명구조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개인의 체력 증진과 더불어 사회의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구조협회는 2015년도에 발촉된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의 협회로 각종 수상안전교육 및 국민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많은 군부대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와 대한구조협회는 이번 업무협약를 통하여 학생들의 수상인명구조원 교육 및 전문 자격인 양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뜻깊은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링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