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사진) 포항시 탄소중립 대학생 서포터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한동대학교 올네이션스홀에서 ‘포항시 탄소중립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포항시 환경정책과 과장, 포항시 환경정책과 팀장,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서포터즈의 출발을 응원했으며, 총 9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포항시 탄소중립 대학생 서포터즈 1기의 활동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다음과 같은 주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탄소중립 사회공헌 활동 기획 및 운영 ▲초중고 탄소중립 메타버스 실천 교육 출강 ▲SNS 홍보 활동 ▲TBN 경북교통방송 라디오 출연 ▲ 포항시 환경 행사 참여 등

한편,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한동대학교 황철원 교수)은 이 자리에서 “포항시 탄소중립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소중한 한 걸음이었다. 서포터즈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포항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여러분들과 함께 더 많은 동기부여와 지원을 제공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3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환경부와 포항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연구지원 위탁기관이다.

링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