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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항시 관내 약 40여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집합교육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는 포항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안내 및 영양·위생관리 「안전한 위생! 든든한 영양! 지역아동센터 급식소 관리“Check Point”」 집합교육을 열었다.
본 집합교육에서는 총 64개 지역아동센터 중 40여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워지는 2024년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 지원과 아동·조리원·교사·시설장 대상별 지원 프로그램, 다양한 취약계층 어린이 식생활개선 특화사업을 안내했다. 현재 진행 중인 특화사업으로는 “나혼자 만든다 비가열 단백질요리체험”, “소금 그만쳐 0.7!”, “Focus on 위해미생물 컨설팅”, “IK컨설팅”이 있으며, 2024년부터 “IOT식중독지킴이 사업”, “그림공모전”, “뉴트리패밀리 힐링프로젝트”가 추가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설장들의 급식위생 및 영양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배식안전 관리, 냉장·냉동고 관리, 식품보관기준 관리, 나트륨 줄이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도형기 센터장은 ‘앞으로도 포항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급식지원을 위해 센터 직원들과 함께 더욱 힘쓸 것이며,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님들과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도록 할 것’ 이라고 전했다.
교육행사에 참여한 김미숙 과장은(포항시청 식품산업과)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 수준향상과 시설 이용자의 식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포항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항상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