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사진1) 2024년 Focus On 위해미생물 free 컨설팅 안내문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 위탁운영 중인 포항시 I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 생명과학부 명예교수)는 센터에 등록된 10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21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Focus On 위해미생물 free컨설팅’을 3일부터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어린이급식소 내부 조리기구표면-행주, 냉장고, 작업자 손이며 ▲살모넬라균, 대장균, 일반세균 검사를 실시하고 ▲특이미생물 검출시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원인 미생물을 규명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Focus On 사업 담당자 황지원 팀원은 ‘위생적으로 관리한다고 하였음에도 높은 오염도와 세균이 측정되어 수치, 결과에 대한 부담감은 있겠지만, 올바르고 확실한 관리 방법을 알게 되고 위생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Focus On 위해미생물 free컨설팅’특성화사업은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이래 식중독분야의 전문가인 도형기센터장의 지도로 전국최초, 유일의 자체 미생물실험실을 운영하며 매년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전문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17,162회의 식중독미생물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여, 어린이급식소 위생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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