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x: 054-260-1149
(사진)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2차 운영위원회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5일, 한동대학교 산학협력관 106호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한 6명의 운영위원은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규정 개정(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서(안)에 대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2023년도 사업 보고를 통해 성과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도 이루어졌다.
포항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 5월 한동대학교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제작하였고, 시민 참여형 문제해결을 위한 생활 속 실험실 (living lab)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주민과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천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두 차례의 탄소중립 포럼 개최, 초/중/고등학교 탄소중립 실천 교육 메타버스 개발, 탄소중립 실천 앱 아이디어 공모전, ESG 천연가습기 사회공헌 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하는 등 탄소중립 기반 확충에 전력을 다했다.
2024년에는 ▲포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온실가스 인벤토리 고도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 수립 지원, ▲탄소중립 가치 및 인식 확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캠페인/포럼/서포터즈 등 운영, ▲메타버스 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 실험실(iving lab) 활성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탄소중립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인 한동대학교 글로벌리더십학부 황철원 교수는 “운영위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2024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포항시의 자발적 탄소중립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의 녹색 경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