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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대학교의 지산학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ESG 혁신형 글로벌 대학모델 제시하는 사업비전을 밝혀
(사진1) KOSAC 대구경북 지역대회 최우수상 수상한 한동대학교 맑눈광팀
한동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강두필 교수가 지도하는 '맑눈광' 팀 (강수빈, 김가은, 김나예, 최은강)이 지난 6월 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KOSAC) 대구경북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광고총연합회(KFA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광고 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 광고인들은 총 6개월에 걸친 대회 기간 동안 캠페인 전 과정에 참여하고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실무역량도 제고한다.
2023년 KOSAC 대회에는 전국 146개 대학에서 총1,323편의 출품작이 접수되어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40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역대회에 참여할 우수작을 각 지역 별로 10팀~13팀을 선정, 총 78팀이 지역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구경북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학교의 ‘맑눈광’ 팀은 오는 9월 7일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대구경북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시민문화 정착 프로젝트’로 대구경북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 ‘맑눈광’팀은 SNS 사용 시 발생하는 ‘필터 버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맑눈광’ 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SNS 사용을 대학생의 시야에서 크리에이티브하게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팀원 모두 커뮤니케이션 학부 소속으로서 학부 슬로건인 ‘맑은 콘텐츠로 세상을 바꾼다’를 실현시킬 수 있어 보람찼다. 또한 밤새 같은 목표를 향해 정진한 팀원들과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 특별히 대회 기간 동안 열정을 다해 지도해 주신 강두필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2022 KOSAC 전국대회 은상 ‘그림 남매’팀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맑눈광’ 팀이 2023 KOSAC 전국대회에 진출하며 해당 공모전에서 성과를보이고 있다. 한동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는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적 사고 함양, 미디어 전문가 양성, 대안문화 창출을 목표로 언론정보전공과 공연영상전공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