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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상주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육기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기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는 지난달 26일과 30일에 영덕교육지원청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2022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연수’에서교육기부 모델학교 설명회 및 교육기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교육기부 정의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소개 △교육기부 모델학교 소개 및 신청 방법과 이달부터 모집 예정인 2022년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설명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영덕 및 상주 초·중·고 교사들에게는 지역단위의 교육기부 자원을 안내해 교육기부 활성화를 도모했다.
영덕교육지원청에서 교육기부 사례발표를 진행한 김종필 비영리단체 청소년센터 나누리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교육하기 위해선 마을 공동체가 필요하다”며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시 힘을 얻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기부 사례발표를 진행한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청소년을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이 크다”며 “교육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사업에 교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역단위의 교육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상권(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맞춤의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 등에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