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청소년 자유학교
지난 2001년 개교한 청소년 자유학교는 저마다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포항 지역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한동대학교의 봉사 동아리이자 대안학교입니다.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있다면 개교하고, 단 한 명의 학생만 남았더라도 폐교하지 않는’ 청소년 자유학교는 꿈을 이루고 싶은 청소년 누구나에게 열려 있는 학교입니다.

청소년 자유학교의 교사진은 전원 한동대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동의 교수님들과 각계각층의 봉사자분들로 이루어진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교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교과목 수업은 물론, 음악반, 소풍, 체육대회, MT 등 교과서 밖의 지식과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과 행사들이 운영됩니다. 이처럼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바꾸고 성장하며, 자신이 가진 최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자유학교는 항상 새로운 선생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Filling the World with Colors of Love”

[한동대학교 팔레트]는 경북 포항 주거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 입니다.

마을의 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우리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장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낙후된 지역에 활기가 생기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저희와 손길을 같이 하고 싶으시다면 자세한 팔레트의 이야기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포항시에는 아동학대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진 아이들과 결손 및 빈곤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섬김의 자리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자 합니다. 포항시 아이들이 피스메이커를 통하여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서 또 다른 아름다운 공동체원으로 성장하여 사랑과 평화를 다른 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아리입니다.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그와 함께 참여하는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서 가르쳐 줍니다.

봉사는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멘토링 총 3개 분야에 나눠서 가게 됩니다.
-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였을 때,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됩니다.
- 그룹홈: 피해학대 아동들 중 가정에서 분리되어 격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원가족 복귀, 친인척에 의한 보호, 참가 시설 입소 되기 전까지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 멘토링: 포항시 아동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학습지도를 주된 목적으로 봉사합니다.

LAMP는 ‘Why not change the world?’라는 한동의 슬로건을 실제 우리 가까이에서 실현시키자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자발적 학생 동아리입니다. ‘세상을 비추는 한 줄기 빛’이라는 의미를 가진 LAMP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아기동아리를 거쳐 작년에 정동아리로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한동에서의 사소한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실제 그 문제를 해결하며 한동 학우들의 생활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학관에 줄이 혼잡하지 않기 위한 안내 스티커부터 생일 축하게시판 날짜 기입 펜 배치, 그리고 배달 음식을 먹다가 남는 젓가락을 나누는 젓가락 셰어링 사업, 채플 예배 시간표와 어두운 길을 비쳐주는 야광 스티커 설치 등 모두 램퍼들과 함께 발전된 프로젝트입니다.

한동 곳곳에서 사소한 부분이지만 여러분도 램프와 함께 동참하여 선한 영향력을 한동에서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Welcome to L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