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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스타트업 LIOS Studio, 제2회 크리스천 혁신창업경진대회 대학.청년 우수상 수상   |  2023.12.03

한동대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LIOS Studio가 11월 4일 SaGA 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에서 주관한 제 2회 크리스천 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제2회 SaGA 크리스천 혁신창업경진대회는 한국 교회의 청.장년들을 주축으로 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경진대회입니다. 본 대회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총 상금 1,500만원의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유능한 크리스천 창업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LIOS Studio는 해당 경진대회에 ‘BISM(빚음)’이라는 어플로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BISM은 다음 세대들이 말씀을 읽지 않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이며 알람미션, 안식사운드, 기부 포인트 등 기존의 알람과는 차별화된 기능을 내세워 내년(2024)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앱입니다.

이 팀의 대표인 김평안(ICT창업학부, 16학번) 대표는 “BISM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다음 세대들이 말씀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더 나아가 스튜디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나님 안에서 한계가 없는 행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LIOS Studio는 현재 사도행전 공동 설교 운동인 “Act’s Now” 앱 개발 회사로 선정되어 해당 대회의 안드로이드/IOS 앱 개발중에 있으며, 한동대 LINC3.0 사업단의 S-LAB 사업의 지원을 받고있는 회사입니다.

 

제12회 한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혁신아이디어 쏟아져나와   |  2023.12.04

한동대학교는 지난 30일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한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RPM)'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2회를 맞이하였으며, 다양한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으로 심사위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대형 언어모델(LLM) 기반의 일상 감정 관리 플랫폼인 'Nein To Sick 팀', 공연예술 구독 서비스 플랫폼을 제안한 '알터즈 팀', 700만 최대 디아스포라를 대상으로 한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에하드 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 'Momma 팀', 글로벌 크리스천들을 위한 말씀 알람 앱을 제안한 'LIOS Studio 팀', 그리고 AI 아바타를 활용한 한국어 회화 교육 솔루션을 제시한 'Pheonix Labs 팀' 등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참가팀 중에서 심사위원의 평가와 청중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위는 'Pheonix Labs', 2위는 '에하드', 3위는 '알터즈'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Pheonix Labs' 팀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한동대학교 창업경진대회 RPM에서 세상을 바꾸려는 다른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큰 영감을 받았다"며 "한동대학교 창업경진대회 RPM에서 1등이란 큰 상을 받은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에 정진해 한국어 회화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팀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본 대회는 한동대학교 창업지원팀이 주최하고 포항연합기술지주가 지원하는 행사로, 포항지역의 창업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진흥을 위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동대, 한국레이저가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2023.12.04

한동대학교 글로벌녹색기술연구원은 첨단융합학과 레이저연구실(HILL) 이건희, 박상현, 조한진 박사과정 학생이 지난 22~24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레이저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레이저 충격 피닝 공정 최적화를 위한 시공간 프로파일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원전 및 기계시스템의 내구성과 피로수명의 향상을 위해서는 레이저 피닝 공정이 필수적인데, 본 연구의 레이저 피닝 공정 모니터링을 통해서 공정 품질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연구는 한동대학교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진행중인 ‘광융합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산학 프로젝트로 진행하였으며, 컨소시엄 기업인 페이브텍 주식회사 및 힐랩 주식회사와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입니다.

이 밖에도 레이저연구실은 올해 10건 이상의 학술대회 발표 및 다수의 SCI 논문 출판 및 투고 중에 있으며, 향후 레이저 소스개발 및 레이저 응용기술 연구를 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수행할 계획입니다.

논문 발표자인 이건희 씨는 “지도교수님의 지도하에 동료들과 팀워크,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추후에는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레이저 충격 피닝의 다양한 공정상태를 모니터링 및 상세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동대, 포항남부경찰서와 청소년 교육선도 플랫폼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3.12.07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와 청소년교육 및 선도 플랫폼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한동대학교에서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남부경찰서는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과 비행청소년 선도활동에 대학의 청소년 발달심리 관련 전문지식을 접목하여 청소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추진하는 선도프로그램도 두 기관이 공동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학의 우수한 인재와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청소년 선도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대학의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노하우가 결합된 플랫폼이 구축되면, 학교폭력은 물론 마약중독 등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 학교 밖 청소년 선도 보호와 같은 경찰서 청소년 관련 정책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남부경찰서 시진곤 서장은 "청소년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한동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활성화를 전개하고 청소년 비행과 선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대 ICT창업학부 피닉스랩스(Pheonix Labs)팀, 2023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2023.12.11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ICT창업학부에 재학 중인 이재윤 학생을 주축으로 한 피닉스랩스(Pheonix Labs) 팀이 지난 11월 9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도내 창업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학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각 대학별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발하는 행사로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사업화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2015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12회차를 맞았습니다. 한동대학교는 매년 1개 이상의 학생창업팀이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서 우승한 피닉스랩스 팀은 "AI 페르소나와 함께하는 한국어 회화 솔루션"이라는 혁신적인 주제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어 학습자에게 개인화된 회화 연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는 아이템으로, 최근 K문화가 부상함에 따라 한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는 시점에 한국어 교육 시장에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상팀의 이재윤 학생은 "이번 경북 G-STAR 창업경진대회에서 동료 학생들의 열정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접하며 큰 영감을 얻었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은 단순한 영예를 넘어, 저희 팀이 한국어 회화 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데 도전하여 미래 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학생들을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한동대 '웰다잉 지도사 자격증 과정' 개설   |  2023.10.23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은 지난 19일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 결정법)”이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됨으로 품위 있는 죽음, 행복한 임종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질과 자본 만능주의로 인해 삶과 죽음에 관한 본질적 성찰의 결핍, 그리고 죽음을 금기시하는 현대사회의 한계로 인해 막상 죽음 준비는 미흡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원장 정숙희)이 주관하고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안상구)가 주최하여 시민들에게 삶과 죽음을 양극적인 사고로 인식하기보다 연속적인 선상에서 이해하며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와 준비 △노년기 삶에 대한 이해 △노년의 성공적인 자기관리 등 Well Dying(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해 Well Living(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과정을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상반기 진행한 1기 과정이 49명의 수강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 과정 또한 수강생 46명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삶과 죽음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자신을 성찰하고 이웃과 사회와 더불어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추구하고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여 총 10회 진행합니다.

 

한동대 LINC3.0사업단, 디지털테크 & 서비스 기업협업센터 협의체 구성   |  2023.10.24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 in Indonesia)에서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기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 워크숍(2023 NGET Startup Workshop in Indonesia)’을 개최했다.

한동대 ICT창업학부 이상화 교수는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소속 50여 명의 교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타겟시장 조사 △비즈니스 모델 사례 스터디 △산업, 경쟁자 및 고객 분석 △액션플랜 작성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4일간 실시했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2년 한동대 유니트윈에서 주최한 인도네시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캠프(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의 후속조치로서 한동대 학생이 사전에 인도네시아에 창업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국내 사업 아이템을 조사하였고,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협력하여 현지에서 실제로 실현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키도록 과정을 돕는다.

아구스 하타디(Agus Hartadi)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총장은 “그간 한동대와 교육협력을 통해 긍정적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이번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의 창업 교육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해준 한동대팀에게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조나단 시레가 (Jonathan Siregar) 강사는“이번에 한동대 학생팀이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에 직접 방문했는데, 워크숍 기간 동안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인도네시아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국제개발협력원은 이번 워크숍 이후에도 한동대 UNITWIN 사업을 통하여 계속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학생들에게 창업 멘토링을 진행하여 청년 창업가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포항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Focus On 위해미생물 free컨설팅 성료   |  2023.10.24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 I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169개소를 대상으로 2,455건의 「Focus On 위해미생물 free컨설팅」을 마쳤습니다.

검사대상은 ▲어린이급식소 내부 조리기구표면-칼자루, 칼날, 도마, 냉장고 선반이었으며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일반세균 검사를 실시하고 ▲특이미생물 검출 시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원인 미생물을 규명하고, 컨설팅을 지원했습니다.

위생 상태 판정 결과에 따라 관리가 미흡했던 시설에는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 지원으로 최종개선되어 안전하게 관리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안 제시-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과 ▲칼, 도마, 냉장고 선반의 올바른 관리방법을 현장 지도하였습니다.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균을 가시화하여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받기 때문에 수치와 결과에 대한 부담감은 있으나, 이 결과를 학부모님들께 공유하면 더 안심하고 보내시는 것 같아 만족하고 있으며 위해미생물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제공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도형기 센터장은 “10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경우 상주하는 급식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상시 식중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식중독균에 대한 미생물 컨설팅은 필수적이다”며 “2014년 138회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누적 17,082회의 미생물 컨설팅을 지원하여, 안전한 급식 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생물 분석을 통한 식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