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이미지 생성형 AI 기반 융합예술작가 홍원표 초청특강 진행 | 2023.05.01
지난 4월 27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지 생성형 AI 기반 융합예술작가 홍원표 일러스트레이터를 초청해 비전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바라바빠(BARABAPA) 캐릭터를 기반으로 SK텔레콤, 현대카드, 폭스바겐 등과 CF 광고작업을 활발히 진행한 바 있으며 TV, 매거진, 동화책, 공공미술, 애니메이션, 라이브 드로잉 작업에 이어 최근 카카오클립 NFT, 미드져니(Midjourney), 레오나르도AI 등으로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본 특강에서는 75명의 학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며 특강과 더불어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작가로서의 기업과 협업경험에 대한 궁금증을 나눴습니다. 홍원표 작가는 “이미지 생성형AI가 독창성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제 예술가들도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해야 할지 창의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 같다”며 대학생들에게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강에 참여한 김수빈(한동대 20학번)학생은 “역설적으로 이미지생성형 AI가 만든 작품의 저작권 이슈와 활용범위가 넓어질수록 오히려 창의융합적으로 생각하는 힘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美 변호사 시험 30명 대거 합격 | 2023.05.02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졸업생 30명이 지난 2월 실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며 수업을 지속하며 단일 시험 최대 합격자를 배출해 더욱 뜻깊은 열매입니다.
2002년 국내 최초의 미국식을 표방하며 개원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현재까지 누적 졸업생 중 72%가 넘는 575명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 즉 비영어권 국가 출신 졸업생이 다수인 가운데 이런 성과는 이례적입니다. 국제법률대학원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이론을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내외 로펌, 기업, NGO 등 다양한 현장실습 인턴쉽을 참여하고 있어 대외적 활동과 실무현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주최하는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으로 우승하며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졸업생 다수가 국제 해외법 시장,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 들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로펌들의 경쟁으로 변호사 시험 합격 발표 전에 채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작년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올해 3월부터 법무법인(유) 율촌에서 일을 시작한 졸업생 채지원 씨가 그 예입니다. 그녀는 금번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소감에 대해 “학교의 커리큘럼이 워낙 잘 짜여 있어 로스쿨 과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큰 어려움 없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며 “혼자라면 어려웠겠지만 학교 안에서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이 끊이지 않아 가능했다.”면서 교수진 및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에릭 엔로우(Eric Enlow)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원장은 “국내 유일의 미국식 3년 과정의 로스쿨인 우리 대학원에서 지속적으로 미국 변호사를 배출하며 국내 법률 시장에서 증대되고 있는 외국 변호사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의 평가도 우수하여 법률시장에서 활약과 영향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대학교 총장실에서 "호구펀드 1호" 발전기금 전달식 진행 | 2023.05.04
지난 4월 20일(목) 한동대학교 총장실에서 "호구펀드 1호"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호구펀드는 본교 이정민 교수(생명과학부)가 처음으로 부임한 2019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4년 동안 호구 1,2,3,4기 팀으로 동고동락한 학생들과 함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한 펀드입니다.
이 교수는 전달식에서 호구펀드 조성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프리카 선교와 국내 보육원 사역(성년이 되어 보육원을 떠나야하는 미보호 성년)이라고 모금 취지를 밝혔습니다. 금번에 조성된 1호 펀드는 학교를 위해 좀 더 특별한 목적으로 쓰임 받기를 원하는 팀원들의 뜻에 따라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특별히 펀드 조성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이 교수의 팀원으로 함께했던 86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졸업생으로, 재학생으로, 교직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한동을 빛내고 있다고 참가학생의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최도성 총장은 "이번 펀드와 같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금에 크게 감사한다. 앞으로 호구펀드를 통해 아프리카 선교와 국내 보육원 사역에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동대 SW중심대학 5개 창업팀,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최종 선정 | 2023.05.11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창업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창업 관련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에 최종 선정팀은 총 5팀입니다.
AI 모션인식과 게임 요소를 활용한 운동 동기부여 어플리케이션을 준비한 ‘Fitween’팀(정윤석,최복원,한상윤,현승준,이하준),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을 준비한 ‘STOT’팀(김수영,이신영,임준석,홍휘영), 강화학습 캐릭터를 이용한 AI 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한‘Canopus’팀(박인배,박기홍), 농지 거래 앱과 경작 자동화 로봇을 활용한 농촌문제 해결 솔루션을 준비한‘Soilution’팀(곽철수,김기범,박건우,이하림), 한인 재외동포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준비한 ‘Ehad’팀(정세희,장하리,정다은,이송희,김예향,김현민,방은찬,김세원)이 선정, 초기 MVP 제작비를 지원받고 추후 법인 설립과 후속 성장지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4개 팀의 지도교수인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에 따르면 한동대는 현재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 주기적 교육 및 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의 누적 상금 및 지원금은 11억원 가량으로 학생들은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팀 중 교내 CGVLab(Computer Graphics & Vision Lab) 연구실(황성수 전산전자공학부 지도교수)에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창업팀이 포함돼 있어, 향후 한동대의 다양한 연구 분야 기술 창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김학주, 이원섭 교수) 및 전산전자공학부(조성배 교수)와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한동글로벌센터(유진상 센터장)가 처음으로 공동 지도한 글로벌 융합 창업팀이 성과를 내어 앞으로의 다학제간 프로젝트 활성화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SW중심대학 사업 이후 한동대는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12회 선정,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I-Corps) 8회 선정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ㆍIITP 주관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대한민국 키즈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1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SW스타트업 창업 챌린지’금상(과기정통부장관상),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등 창업 관련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도 여러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교수님 방문에 고마움을 붙입니다 | 2023.05.14
5월 15일 00 시. 교수 연구실 앞에서 대학생들의 공작 활동이 벌어집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학생들이 교수 연구실의 출입문을 꾸미는 것. 대학가에 스승이라는 단어가 사라진 지 이미 오래 전이지만, 한동대학교의 스승의 날 행사는 1995년 학교 개교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된 전통입니다.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이 이벤트는 디지털이 모든 걸 지배하는 2023년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20 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자신이 속한 팀과 교수님의 특성을 살려 사진과 종이를 오리고 붙여 가며 정성스레 작품을 만듭니다. 매년 있는 행사이지만 교수들은 모른 척 퇴근을 하고, 학생들은 교수들의 연구실의 불이 꺼지면 삼삼오오 모여 강의실 문을 꾸밉니다.
강의실 문에 붙은 학생들의 작품과 작품명은 위트가 넘칩니다. 교수의 이름을 응용한 이름이나, 유행하는 드라마나 영화 혹은 캐릭터를 패러디한 제목들이 많습니다. "주재:원 부재:투" (커뮤니케이션학부, 주재원 교수팀) 같이 교수의 전공명과 교수 이름을 조합하기도 합니다.
공동체 문화를 강조하는 한동대학교는 '팀제도'라는 것이 있어서 다양한 전공과 학년의 학생 30여명이 한 팀으로 묶여 1년간 공동체 생활을 합니다. 팀원들은 1년간 같은 생활관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성을 배우고, 매주 수요일이면 봉사, 운동, 놀이,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지도교수는 스승이자, 학생들의 엄마 혹은 아빠의 역할까지도 자청해 학생들을 돌봅니다. 한동대학교는 경북 포항에 있지만, 신입생의 약 30%는 서울, 인천, 경기권인데다 전국권역에서 학생들이 옵니다. 약 16.5%의 학생은 외국인이거나 외국 고등학교에서 수학한 글로벌 대학입니다.
가족같이 묶여져 생활하는 팀에서 학생들은 교수 오피스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교수는 사비를 털어 학생들에게 음식을 사주며 인생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도 해줍니다. 한동대 정지은 교수가 이끄는 '지우학 (지은 우리 학교는)' 팀 학생들은 교수님과 함께 계모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곗돈을 모아 팀내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이벤트를 해주기도 하고, 방학 기간에도 온라인으로 정기적으로 만나며 서로의 안부와 소식을 나누며 서로를 도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우학에서 팀장으로 활동했던 오신영(20학번, 커뮤니케이션학부)학생은 "학기 초반에 고민이 많아, 교수님을 찾아 뵙고 두서없이 울면서 고민을 나눈 기억이 있다. 저처럼 고민을 나누는 경우가 아니라도 아침마다 교수님께 눈도장을 찍는 친구도 있다" 고 했습니다. 정지은 교수는 시험 기간이면 오피스 아워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수 오피스를 방문하는 시간)를 아예 교내 카페에서 합니다. 시험 공부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달달한 음료 한 잔 사주려는 의도라고 합니다.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스승의 날이면 으레 불려졌던 "스승의 은혜' 의 가사가 한동대에서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습니다.
한동대총동문회 제7기 비전장학금 수여식 열려상 | 2023.05.15
지난 5월 10일(수) 한동대학교 소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민준호(′96, 경경))에서 주관하는 “제7기 비전장학증서 수여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수여식에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김지현 대외협력팀장(′96, 경경), 총동문회 민준호 회장, 김태한 사무국장(′05, 경경), 이찬욱 동문(′98, 경경) 등이 참석하였으며, 총 8명의 재학생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로써 2016년부터 시작된 총동문회 비전장학금은 현재까지 총 60명의 학생에게 누적금액 기준 1억 5천 7백만원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 받는 학생들은 각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본인들의 꿈과 비전을 향해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꿈과 비전을 향해 받은 장학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민준호 동문회장은 “한동대학교는 설립 초기부터 재정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어려운 상황을 잘 견디고 졸업하여 사회로 진출한 동문들이 그 시절 가졌던 비전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배워서 남 주자“는 학교의 정신으로 후배들의 비전에 함께하고자 장학금을 조성하여 후배들에게 전달하게 되었다.”고 뜻을 전했습니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의 동문들이 보여준 후배 사랑의 모습을 통해 한동의 재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본인들의 비전과 소명을 잘 찾아 한동에서 배운 교육을 통해 실현하기를 소망하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총동문회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동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마라톤 15년째 이어져 | 2023.05.15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3일 제15회 사랑의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사랑의 마라톤은 포항 지역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도우미가 함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지역 나눔 사업으로, 한동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해 15년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는 특별한 봉사 프로그램입니다.
한동대학교와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한동대학교 사랑의 마라톤 TFT가 주관한 본 행사는‘함께, 한마음으로 모이는 날’이라는 주제로, 한동대학교의 교육 정신인 ‘사랑, 겸손, 봉사’의 가치를 장애인과 동행을 통해 실천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습니다. 뜻깊은 행사에 ▲포항시 ▲(주)에코프로 이노베이션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등이 후원의 손길로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오전 9시에 한동대학교 효암채플 계단에서 출발해 캠퍼스 내 지정된 마라톤 코스에 따라 움직이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마라톤은 한동대학교 재학생과 포항시 장애인 약 500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모든 마라토너는 서로를 격려하며 왕복 3km 구간을 완주했습니다.
마라톤 외에도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 및 무대 행사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동대학교 동아리 ‘한동대학교 응원단’과 수화 동아리인 ‘소울’ 등에서 응원하는 공연을 펼쳤으며, 다양한 체험 및 게임 부스, 홍보 및 기타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한동대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섬김을 통해 지역과 주민에 대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동행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한동대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제 AI와 스토리텔링 해요!" 성남 태원고 찾은 한동대 전공특강 | 2023.05.15
지난 10일,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성남 태원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전공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진로탐색 특별과정으로 진행된 본 수업은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이한진 교수가 진행했습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AI 기본 개념 및 예술과 독창성에 관한 생각을 발표하고, ChatGPT, Midjourney, Stable Diffusion, Padlet 등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쉬운 명령어(프롬프트) 조합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여 수업을 함께 하는 학생들은 보다 입체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특강을 진행한 이한진 교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만나는 만큼 이론보다는 실제적인 활용 방법에 대한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학생 여러분들이 AI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수업 취지를 밝혔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이시아 학생(1학년, 성남, 17세)은“AI와 이렇게 흥미로운 작업을 같이 하게되니 재미있고 놀랍다. 오늘 특강을 통해 향후 대학에 진학해서 AI 관련 전공을 더 공부하고 싶은 꿈을 가지게 되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 전국 국공립 및 사립 고교 2,360여 곳을 대상으로하며 홈페이지(https://hisnet.handong.edu/haksa/iphak/hgu_lecture/)에서 접수를 통해 진행가능합니다. 특강주제는 창의융합 교과목 외에도 국제법, 자율주행, 공간기획, 도시설계, 상담심리, 커뮤니케이션, 생명과학 등 100여 개의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동대, (주)이포넷과 손잡고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한다 | 2023.05.16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1일 본교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IT 전문기업 ㈜이포넷과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참석자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이포넷 이수정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전산전자 공학부 학부장 및 전공 주임교수 및 회사 임원진 등 관계자가 함께 했습니다.
양기관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반도체 회로 설계 교육, 멘토링 및 인턴십 프로그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이포넷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실무 중심의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국내 시스템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의 발전과 우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동대학교 김신웅 교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보유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기관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포넷의 이원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내 반도체 회로 설계 교육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및 개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체결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1995년 설립된 이포넷은 금융 부문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IT 전문기업으로, 2018년부터는 블록체인, NFT 등 신기술 발굴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메디아크와 의료 AI 서비스 및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맺는 등 최신 기술 분야를 활발하게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한동대, 2023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 공동세미나 개최 | 2023.05.16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2일(금) 서울 가든호텔에서 숙명여자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과 함께 ‘개도국 고등교육의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2023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 공동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본 세미나는 유기홍 의원실(더불어민주당)과 김병욱 의원실(국민의힘)에서 공동주최, 국내 유니트윈 주관대학(한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주관한 행사로 디지털 전환으로 발생하는 개도국 내 고등교육격차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개도국 내 지속가능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고등교육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참석자는 유기홍 의원을 비롯하여 최도성 한동대 총장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김종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및 유니트윈 주관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현장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대학교(Jakarta International University)의 아구스 하타디(Agus Hartadi) 학장, 인도네시아 가자 마다 대학(Universitas Gadjah Mada)의 나디시 나디시(Ngadisih Ngadisih) 교수, 네팔 트리부반 대학(Tribhuvan University)의 베드 프라사드 다칼(Bed Prasad Dhakal) 교수, 태국 콘캔대학교(Kohn Kaen University)의 지라다완 훈툴라(Jiradawan Huntula) 교수 및 메이트리 인프라시따(Maitree Inprasitha) 교수 등 다수의 개도국 협력대학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한동대 최도성 총장은 개회사에서 “교육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적 준비 및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나누며, 개도국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도전에 대해 진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며, “한동대학교는 앞으로도 고등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고등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은 축사에서 개발도상국에서 고등교육 역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니트윈 주관대학들이 “전 세계에 있는 협력대학들과 앞으로 더 깊이있는 연대를 형성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유니트윈 사업 4개 주관대학의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디지털 교육체계 구축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력 양성과 함께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경험과 지식의 공유 환경도 필요하다”며, 이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세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맞춘 개발도상국 대학과의 협력사례에 대해 한동대 조성배 교수, 숙명여대 조정인 교수, 방송대 손경우 교수, 교원대 김영훈 교수가 각각 발제했습니다. 또한, 각 유니트윈 주관대학의 협력대학 소속인 교수들이 개도국 현장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좌장 지범하 교수)에서는 유니트윈 주관대학 교수들과 개발도상국 협력대학 교수들이 함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고등교육 역량강화의 효과성과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효율적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고려사항을 논의하고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한편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