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미르바르, 소셜벤처 개도국 진출 지원 데모데이서 1위 차지 | 2022.09.26
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강 산학협력단장) 입주기업인 ㈜미드바르(대표 서충모)가 7일 한국국제협력재단(코이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공동 주관한 ‘이노랩A 데모데이’에서 1위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진행된 ‘이노랩A 데모데이'는 사회혁신기업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개발도상국 현지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진출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드바르는 캄보디아 톤레삽 수상마을에 떠다니는 재배시스템 '플로팅팜'을 보급해 지역민들의 소득증대 기여를 주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드바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금 1000만원과 코이카 입주 2좌석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미드바르는 2021년 7월 한동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주력 아이템으로 선정, 현재까지 센터의 여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한동대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합니다.
한동대, 뉴욕 The King’s Collge와 교류 협약 체결원 | 2022.09.26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2일 뉴욕 The King’s College(이하 킹스칼리지)에서 학술, 학생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 이혜규 한동대 국제처장, Hon Stockwell Day 킹스칼리지 총장, Matt Parks 킹스칼리지 교무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 교류 △학생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국제교류 및 교환 프로그램 협력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또 미국, 한국, 몽골, 이스라엘 4개국에서 수학하며 협력 대학 간 학점을 인정하는 미네르바식 국제프로그램 협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최도성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동대가 글로벌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며 세상을 선하게 변화시킬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분쟁 사태와 유엔의 기여 강화(제1위원회), △COVID-19 상황 하 SDG 달성을 위한 개발재원 마련 방안(제2위원회), △테러 및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과 예방을 위한 국제 노력(제3위원회) 등이 의제로 설정됐습니다.
최도성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대학생들의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입장에서 이익을 대변하는 체험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다자외교 무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동대 총학생회, 포항시 태풍 피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 2022.09.29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의 총학생회(회장 노찬우) 학생들이 24일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남구 대흥사에서 피해 현장 복구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미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노찬우 한동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은 "신입생부터 고학번들까지 한동인들이 학교가 위치한 포항시를 도울 수 있음에 감사했다”며 “나 자신을 넘어서 내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한동대학교의 문화가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동대 캡스톤 프로젝트 창업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디게임 페스티벌 등 게임 대회에서 있따라 수상 | 2022.09.29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캡스톤 프로젝트의 BIB 게임콘텐츠 창업 팀(안민규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지도)이 올해 게임 관련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올해 5월, 6월에 이어 이달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10과 부산 인디커넥츠 루키부문 캐주얼상, 경기게임 오디션 글로벌 페스티벌 Top10과 인디크래프트 후원사 메가존 클라우드 픽 대회에서 입상 및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Pa!nt’게임은 황수환(전산전자공학부 19학번), 김형선(전산전자공학부 16학번), 신형서(전산전자공학부 17학번), 오윤진(전산전자공학부 17학번), 강산길(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17학번)이 취미 활동으로 시작한 게임 만들기에서 탄생한 작품입니다. BIB팀은 ‘Pa!nt’게임으로 학생 부문의 대회뿐만 아니라, 일반부문의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BIB팀은 올해 디지털 콘텐츠 개발회사를 창업 후 현재 개발 중인 게임 ‘Pa!nt’를 내년 중으로 완성해 모바일, PC, 콘솔 등의 형태로 글로벌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황수환 BIB 팀 대표는 “전공 2학년때 현재의 지도교수인 안민규 교수님 수업에서 과제로 처음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제작한 게임 ‘Pa!nt’를 통해 창업까지 생각하게 되었고, 신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Pa!nt’게임 테스트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관련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IB.Paint )
한동대, ‘제 14회 사랑의 마라톤’ 개최 | 2022.10.04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일 ‘제14회 사랑의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사랑의 마라톤’은 포항 지역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도우미가 함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지역 나눔 사업으로 한동대학교가 주최하고 △한동대학교 사랑의 마라톤 TFT △포항시 △포항시장애인체육회 △포항시장애인연합회 등이 주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걸음, 또 한걸음 걸어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한동대학교 교훈인 사랑, 겸손, 봉사의 가치를 담아, 방역수칙 준수 하에 한동대 재학생과 포항시 장애인 약 500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동대학교에서 진행됐습니다.
박혜경 한동대 학사부총장은 “한동대학교의 ‘배워서 남주자’의 섬김의 가치를 우리 재학생들의 손길을 통해 온전히 전달할 수 있어 참으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맞추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랑의 마라톤 행사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지역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포항시 대표 장애인식개선 행사 및 건강한 문화행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진행, 코로나19로 19년부터 2년간 진행되지 못하였다가 올해 재개됐습니다.
한동대 1. , ‘원예심리상담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 2022.10.05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은 경상북도와 포항시 위탁사업인 ‘2022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의 일환으로 4일 ‘원예심리상담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꽃과 식물을 이용한 심리적 접근방법 △원예심리상담 이론과 실습 등을 총 16회에 걸쳐 원예심리상담 전문 강사들의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상담 이론과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긴장과 스트레스, 분노가 쌓인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 향상 및 육체적 재활 등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한동대, 우즈벡 국립경영대학원 학생 초청해 ‘시장경제 교육프로그램’ 진행 | 2022.10.05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7일간 우즈벡 국립경영대학원(Graduate School of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 부총장과 직원, 공기업 중간관리자 대학원생 19명을 초청해 ‘시장경제 및 기업경영에 대해 교육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탐방 교육 프로그램(Global Business Expeditions in Korea)’을 진행했습니다.
한동대와 우즈벡 국립경영대학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우즈벡 공동교육과정은 기존 사회주의 체제에서 우즈벡 공기업들이 민영화, 시장경제, 국제경쟁 도입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고 경영 효율화 연구를 지도하는 과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즈벡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과 경영 노하우 전수 △전문가와 기업인 양성 △중장기적으로 우즈벡 교수들의 역량 강화 등으로 우즈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는데요. 한국의 금융시장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천자유경제구역(IFEZ), 울산 현대자동차공장,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등을 방문했습니다.
25일과 28일 진행된 특강을 통해 지범하, 안진원, 이상화, 김정현 한동대 교수 등은 각각 IT, AI, 금융산업 등에서 우즈벡 공기업 중간관리자인 국립경영대학원생들이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동대 제법률대학원,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 우승 | 2022.10.06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 김채원, 박준영, 오지은 학생이 지난달 24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2019년부터 우승을 차지해 올해까지 4연속 우승으로 국제법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습니다다.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및 대한변호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외교부, 국방부, 법무부, 성균관대학교, 대한국제법학회의 후원으로 전시와 유사한 무력 충돌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도적(Humanitarian) 문제에 관한 법 적용을 놓고 법률적 접근과 논쟁을 통해 인도법(Humanitarian Law)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습니다.
우승팀은 특전으로 추후 열리게 될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인도법 모의재판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 우승 팀원인 김채원씨는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두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도교수님, 선배들 등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팀을 지도한 신동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교수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구두 변론 수업을 기초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교수진에도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한동대, 코이카 석사연수 과정생들을 위한 논문발표회 개최 | 2022.10.14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11일 국제개발협력대학원(원장 김기석) 테크노융합학과 석사과정 학생들의 논문 발표를 위해 ‘Symposium on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한동대학교의 인문·사회 계열과 공학계열의 교수진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여러 분야의 대학원생들 앞에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한 캄보디아 출신 Mr. Sotheara Chaay는 “학부와는 다른 전공으로 현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ICT 정책과 개발의 역사에 대해 좀 더 폭넓은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이 자국으로 돌아가 행정직을 다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테크노융합학과(코이카석사연수과정)은 2015년 4월, 한동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협력으로 개발도상국 출신 공무원 및 행정 실무진들의 역량 증진을 위해 개설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졸업생들이 한국 산업의 발전 경험을 토대로 향후 자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활약할 뿐 아니라 양국의 파트너십 모색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한동대는 201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서 학생들을 초청해 전자 및 ICT 융합 지식을 접목한 기업가 정신 및 리더십을 훈련하고 있으며, 이론과 현장 조사에 기반한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