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한동의 모든 1학년들의 필수과목?
바로 '한동인성교육' 과목입니다. 그 한 학기 수업 중에서도 매 학기 필수로 듣게 되는 수업이 있는데, 바로 '한동의 역사와 정신' 수업입니다!
수업의 주강사인 김영애 사모님(김영길 초대총장님의 아내)께서 개교 초기 어려웠던 한동의 역사와 함께 그 모든 어려운 순간 가운데 하나님께서 한동과 함께 하신 이야기들을 통해서 듣는 시간입니다.
이 수업을 통해 우리 새내기들은 한동의 비전과 문화, 또 신앙의 훈련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합니다. 또한 개교 초기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는다고 합니다.
21학번 A
이번 강의는 내가 들었던 강의 중에 가장 감명 깊었다. 배워서 남주고 돈 벌어서 남주는 한동대학교는 참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그런 한동대학교가 세워진 이유와 과정을 듣고 초대총장님의 비전을 들은 후에는 더 학교에 애착이 생기며 과연 내가 그 비전에 걸맞게 살고 있는가 생각해보았다.
21학번 B
이번 강의로 인해 왜 한동의 가치가 ‘공부해서 남 주자’ 인지 알게 되었고 인상깊었다. 스스로를 위해 살던 내 자신을 조금은 반성하게 된 것 같다. 당장 변화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나도 서서히 한동의 가치를 몸 속 깊이 느끼며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었다.
21학번 C
갈대상자라는 책을 한동대학교에 오기 전에 읽으면서 한동대학교의 역사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학교에서 오고 그 감동을 또 잊고 살았었다. 오늘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내가 한동대학교에 오기로 한 이유들을 다시 새길 수 있었고 여러가지 모임과 과제를 하면서 오로지 나의 지성을 채우기만 바빴던 것 같아 다시 나의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1학번 D
한동대학교의 역사를 사신 권사님을 통해 한동대학교의 설립 목적과 비전을 들으며 되게 격려가 많이 되었다. 타 대학과 달리 지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성, 인성과 정직성을 지향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교목분들 뿐만 아니라 교수님들과 학우들마저 함께 세상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며 가장 필요한 곳에 나아가서 가작 도움이 필요한 자들, 마음과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려 하는 한동대학교임을 느끼게 되었다
21학번 E
내가 한동대학교에 온 목적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었고, 이런 학교에 다니고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자부심이 들었다. 처음 설립하신 목적 그대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지식을 갖춘 주님의 사람이 되어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남을 주기 위해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수업 이후에 새내기들의 한동을 향한 마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캠페인도 진행하였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한동을 글로 표현해 보았는데요. 이 글 속에서 새내기들의 찐한 한동사랑과 앞으로 한동 안에서 키워갈 각자의 다짐들이 느껴집니다.
한동은 행동이다.
한동대학교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생각합니다. 팀제도, 한동만나를 통해 사랑이 아니라 사랑하며, 무감독 양심시험, 양심계산대를 통해 정직이 아니라 정직을 지키고자 실천하는 문화가 있는 학교임을 깨닫습니다. 이런 한동대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동하는 지성인이 되어 각자의 비전을 구체화해간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은 터닝포인트다.
왜냐하면 한동에 오기 전과 후의 내 삶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 느껴지고, 또 교수님과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의 모습이 점점 선해지고, 또 내가 받은 사랑을 남에게도 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동의 교육과 환경은 누군가의 삶을 긍정적으로, 선한 방향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동은 꺼지지 않는 등불이다.
왜냐하면 여전히 많은 이들이 이 세상을 보며 아파하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가끔 세상 속에 깨지며 살아도, 다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서로를 격려하며 나아가는 존재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사랑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우신 학교인 만큼 이웃사랑이라는 것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학교이며 선후배 사이를 넘어 졸업 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는 한동인이기에 그렇게 생각했다.
한동은 성전이다.
내가 한동대학교에 온 목적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었고, 이런 학교에 다니고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자부심이 들었다. 처음 설립하신 목적 그대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지식을 갖춘 주님의 사람이 되어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남을 주기 위해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한동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왜냐하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이 한동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배워서 남주자 라는 모토대로 행하고 있는 것을 실제 옆에서 보면서 다른 이의 만족과 행복이 자신의 행복과 만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한동은 광야다.
여러가지 관계들과 학업으로 지쳐서 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셨다. 그리고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 공동체를 만들어 주셨고 천국을 경험하게 하셨다.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광야생활, 나약한 나의 모습과 그것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한동생활이 하나님과 가장 가깝게 지낸 광야생활이다."
그리고 오늘의 한동이 되기까지 그 바탕에는 후원자들의 사랑과 기도가 있었던 것을 기억하시죠! 수많은 후원자로부터 시작된 한동 사랑, 갈대상자 캠페인. 이제는 그 사랑을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한동천사' 후원캠페인으로 계속 한동사랑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한동사랑은 한동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