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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동의 선배들은 시시때때로 이런 질문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너는 비전이 뭐니?”, “너는 꿈이 뭐니?” 지금 우리는 어떠한 질문들을 서로에게 하고 있나요? “너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니?”, “너는 어느 기업에 들어가고 싶니?” 예전과는 사뭇 다른 우리의 모습. 그 모습 속에서 저는 개개인이 꿈과 비전을 찾고 그것들을 실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고유의 달란트를 주신 것을 잊지 않고 그 달란트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소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이곳 한동에서 지성과 인성 그리고 영성을 겸비한 하나님의 귀한 인재가 되어 모든 사람을 품을 만큼 넓고 그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담대한 한동인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그 길을 가보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한 걸음이 한동의 한 걸음을 만듭니다.

제가 한동에서 키워온 제 꿈은 남을 돕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낮은 자와 함께 하셨고 또 우리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동에서는 제게 전산 전자 전공뿐 아니라 남을 돕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한동에서 배운 전공과, 사랑과, 신앙으로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항상 남을 돕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제 가정, 직장을 포함하여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 또한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게 하여 세상을 선하고 밝게 변화시키기를 원합니다.

Thanks to the new life we received through Jesus, every one of us carries the responsibility to be advocates for him and his great works. While studying at the Handong Global University, God has granted us a safe space to come together and learn from one another. We have the opportunity to empower each other to worship God in different ways, be it art, science or the way we approach each other in our daily lives. I believe that many misunderstandings could be avoided through cultural mediation and education. I have a dream to raise awareness and fascinate other people for our cultural differences, while telling about cultures and personal stories. Everyone has to know that the true love Jesus gave us can act as a mediator, so we can rejoice in each other and come together as one.

우리 모두에게는 예수님을 통해 받은 새 삶에 감사한 마음으로, 그분이 행하신 일을 널리 알릴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동에서 공부하는 우리에게 함께 모여서 서로 배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주셨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각자가 배우는 예술이나 과학의 영역 또는 살아가는 방식으로도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서로를 격려할 기회들을 갖습니다. 저는 많은 문화적 오해와 편견들이 중보와 교육을 통해 해소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의 꿈은 문화 차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각 문화와 개인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진실한 사랑이 우리를 중보자로 세운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가 서로 기뻐하며 하나 될 것임을 모두가 알기를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수님의 인플루언서 전예인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사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그분의 사랑과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사람으로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우며 묵묵히 빛내주는 사람으로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닮은 리더를 양성하고 그 리더들로 하여금 그분의 사랑과 선한 영향력이 흘러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걸 보고 있는 당신은 무언가를 잘해서 무언가가 남들보다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저 있는 모습 그대로 그 하나만으로 너무 빛나고 귀한 사람이라고 진심을 다해 말해주는 사람으로 여러분 곁에 남아있기를 소망합니다 진심으로 축복하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