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美 후원회로부터 기금 2만 달러 전달받아 | 2019. 10. 28
지난 10월 18일, 미국 워싱턴 소재 한동대 미주후원회(회장 진금섭)가 한동글로벌후원회 김영애 공동 회장에게 한동대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김영애 회장은 “진금섭 회장님이 개교 초기부터 20년 동안 한결같이 섬겨주신 헌신과 미주 후원자들의 후원에 힘입어 한동대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했다”라며 “특별히 한동대의 후원이 한국을 넘어 미주 전역에서 후원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해주셨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진금섭 회장은 “한동대학교는 한국만의 대학이 아니다. 한동대가 배출하는 정직하고 성실한 인재에 대해서 미주 지역에서는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 일에 미약하게나마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후원회를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 신임 김영애 공동 회장과 함께 미주후원회가 새롭게 도약해 학교를 위해 더 크게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교수, 선천성 실명 질환 치료제 개발 길 열다 | 2019. 10. 31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정민 교수가 세계 최초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을 이용한 레버선천성 흑암시(Leber Congenital Amaurosis) 치료제를 개발했습니다. 레버선천성 흑암시는 출생 시 혹은 출생 직후 선천성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유전 망막 이상증 중 하나로, 현재까지 치료 방법이 전무한 질환입니다. 연구팀은 3세대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CRISPR-Cas9)를 사용해 질병을 일으키는 RPE65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특정하게 교정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돌연변이가 교정 또는 제거됐을 때 RPE65의 기능이 회복되면서 레버선천성 흑암시 돌연변이를 가진 생쥐의 시력이 회복되는 결과를 관찰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한동대 이정민 교수는 "추가적인 실험과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출생 후 실명을 일으키는 레버선천성 흑암시 질환에 대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 대안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북 포항 의료원과 보건의료기술 육성 위한 MOU 체결 | 2019. 10. 30
지난 10월 30일, 한동대는 경상북도포항의료원과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보건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한동대는 협약을 계기로 경상북도포항의료원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의료 연구과제 발굴 ▲세미나, 포럼 등 학술대회 공동 개최 및 상호 기술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의료기술을 한 단계 높이고, 감염, 정신건강, 치매 등의 분야에도 많이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 함인석 원장은 “4차 산업의 중심이 바로 의료 산업이다. 그중에서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보건기술 육성을 위해서는,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시작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UN공보국, “한동대, ASEAN과 새로운 협력관계 수립” 뉴스 게재 | 2019. 10. 29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의 주아세안대표부-숙명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UN공보국 아카데믹임팩트 뉴스에 “한동대, ASEAN 국가 내 기업가정신훈련 및 창업 촉진을 위한 새로운 협력관계 수립”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습니다. 동 뉴스는 또한, 한동대학교가 주아세안대표부 및 숙명여대와 3자간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ASEAN 국가 내 대학 및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ASEAN의 지속발전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음을 주목하며 홈페이지에 비중있게 소개 되었습니다. 한동대를 비롯한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SEAN 대학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 연구 활동 실시 ▲ASEAN 국가를 돕기 위한 창업교육센터 설립 및 창업교육과정 운영 ▲ASEAN 기업가정신 및 창업훈련 프로그램 개최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ASEAN 국가 내 창업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ASEAN 창업교육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에서 지속가능 도시 개발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심포지엄 개최 | 2019. 10. 3
지난 10월 31일, 한동대학교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소재 호치민경제대학교(University of Economics, Ho Chi Minh City, 이하 UEH)에서 지속 가능 도시 개발을 위한 국제개발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4개국에서 베트남 호치민경제대학교 및 통둑탕대학교, 미얀마 만달레이공과대학교 및 만달레이공업기술대학교, 이탈리아 뜨레스떼대학교, 우딘대학교 등 총 7개 대학으로 교수 7명과 학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동대는 ‘신도시 개발을 위한 침수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국제협력 심포지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동대 서덕수 교수, 호치민경제대학교 바오 도안 교수, 통둑탕대학교 뚜 안 교수, 쿠엔 교수 등이 참여해 ▲베트남 신도시 개발의 경제적 효과 ▲침수 방지를 위한 성공적인 도시 계획 사례 ▲베트남 신도시 지역의 침수 현황 및 극복 계획 등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한동대 서덕수 교수는 “이번 국제협력 심포지엄은 여러 대학들이 함께 지식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을 위해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들 사이의 학문적 교류를 더 증진시키고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통일연구사업 위한 상호협력협약서 체결 | 2019. 11. 4
지난 11월 4일, 한동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통일연구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한동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통일•북한 관련 과학기술 지식정보 플랫폼 및 정보센터 구축 등 통일연구사업 협력과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연계•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북한 과학기술 및 남북 교류협력 지식정보에 대한 상호 공유 협력 ▲관련 지식 플랫폼 및 정보센터의 고도화를 위한 슈퍼컴퓨터 등 컴퓨팅 자원 활용 ▲관련 전문 인력 활용, 교류 및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 등 사항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KISTI의 자원을 잘 활용해서 통일시대의 준비에 앞장서겠다”라고 ㅅ말했습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희윤 원장은 “오늘 통일 한국이라는 주제로 MOU를 맺는 것이 한동대의 신념과 잘 맞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MOU를 기점으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동대,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 개최 | 2019. 11. 8
지난 11월 8일, 한동대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 그레이스홀에서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포럼(한동해포럼) 및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하 개성공단)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진향 개성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동대 교직원, 학생, 포항시 관련 부서, 각종 기업, 대학 및 연구소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김진향 개성공단 이사장의 ‘한반도 평화경제: 한국경제 위기의 구조적 해법’ 기조 강연을 비롯해 ▲한동해 해양수산 남북협력방안 ▲포스텍의 R&D 역량이 남북경협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개성공단에서 먼저 경험한 한반도 평화경제 ▲남북경협 관점에서 본 북한 광물 자원과 국내 연구 개발 현황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2부 행사는 경상북도 남북경협포럼(한동해포럼) 제3차 분과 모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남북 경협 과제 도출을 위해 개성공단에 자문받길 원하는 한동해포럼과 전국을 순회하며 한반도 평화경제를 알리려는 개성공단 측의 연합 행사가 되었습니다.
한동대 글로벌 미래 평생교육원 ‘로봇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 2019. 11. 5
지난 11월 4일, 한동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통일연구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한동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통일•북한 관련 과학기술 지식정보 플랫폼 및 정보센터 구축 등 통일연구사업 협력과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연계•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북한 과학기술 및 남북 교류협력 지식정보에 대한 상호 공유 협력 ▲관련 지식 플랫폼 및 정보센터의 고도화를 위한 슈퍼컴퓨터 등 컴퓨팅 자원 활용 ▲관련 전문 인력 활용, 교류 및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 등 사항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KISTI의 자원을 잘 활용해서 통일시대의 준비에 앞장서겠다”라고 ㅅ말했습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희윤 원장은 “오늘 통일 한국이라는 주제로 MOU를 맺는 것이 한동대의 신념과 잘 맞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MOU를 기점으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동대, ‘한동국제개발협력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 2019. 11. 5 ~ 11. 6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 및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이 지난 11월 5일과 6일 한동대학교 올네이션스홀에서 ‘한동국제개발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세계시민으로서 아시아,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발표자, 토론자, 방청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특히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김영진 원장 ▲한동대 김영섭, 성현모, 손화철, 안진원, 정두희, 홍참길 교수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에드워드 퍼넬 교수 ▲포스텍 장수영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발표자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비평 및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학교는 빈곤, 기아, 질병, 갈등 등으로 시달리고 있는 개도국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개도국 출신 학생들에게 문을 활짝 열었고, 앞으로도 개도국 정부 및 대학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교육 및 연구의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라며 “개도국 공무원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후에 각 나라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다.
한동대, 13개국 문화 어우러지는 ‘세계인의 날’ 행사 열어 | 2019. 11. 16
지난 11월 16일, 한동대학교가 주최하는 '세계인의 날'(원제 Festival of Nations, 前 Culture Night) 행사가 포항 기쁨의 교회 브니엘홀에서 열렸습니다. ‘세계인의 날’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한동대에 재학 중인 전 세계 학생들을 중심으로 각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각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 중 일본,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태국, 북한 등 10개국과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국가들의 커뮤니티까지 모두 13개 지역의 음식체험 및 전통 춤,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었습니다. 세계인의 날(前 Culture Night) 행사는 다채로운 문화들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로써 한동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사회 시민들 또한 초청함으로 대외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동대 외국인 학생회를 지도하는 스콧 링컨 교수는 "’세계인의 날’은 포항을 떠나지 않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며 "한동대학교를 넘어 지역 사회에까지 다채로운 문화의 멋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