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소망은,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우리 이웃의 이야기, 그리고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겐 불편하게 들리고,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모양새일지라도, 저는 계속 광야에 외치는 소리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이 곳 한동에서 저의 내실을 다지고, 확장하는 데에 전념할 것 입니다.
저는 인간에 대해 탐구하고, 그들 사이에 있는 일을 포착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특히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서민 일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들과 최대한 밀착된 곳에 머무르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지역 언론사에서 일하며 신선한 접근법을 가지고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하시는 주민분들이 느끼는 일상에 깊이 주목하고 싶습니다.
저는 세상을 다채로운 색으로 칠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져 예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듯이, 저 역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또 새롭게 만들어나가면서 더 아름답고 다채로운 세상을 그려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는 문화 컨텐츠를 통해 더 잘 어우러진, 더 다채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제 꿈은 미디어 매체를 통해 세상에 복음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자극적인 컨텐츠가 만연한 세상속에서 영상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한동대학교에서 배운 사랑과 지식을 흘려보낼 수 있는 글과 영상을 통해서 사람글의 눈과 귀를 회복시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