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 “꿈이 뭐니?” 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제가 하던 대답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여전히 의료소외계층과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들이 겪는 가난과 질병의 악순환 고리를 끊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들과 함께하며, 가치판단을 지켜내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영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관심있는 것은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일상 속 가족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 사랑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무너져 내려가는 가정에 다시 희망을 불어넣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지금 저의 꿈은 알지 못하지만 알지 못하기에 더 기대가 됩니다. 현재 디자인 전공인 저는 상업적으로만 느껴져 피했던 전공이었지만, 한 교수님을 만나면서 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저의 지난 날들을 돌아볼 때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던 적이 없었기에 앞으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저만의 비전을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꿈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비전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배운 것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의 꿈은 하나님의 복음을 통해 사람들이 참된 길을 깨닫고, 위로를 얻어 이 세상에서부터 천국을 준비해 나아가게 돕는, 전하는 이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내 모습을 한계 지어버리고, 또 게으름으로 보내지 않도록 구하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쓰실까 기대하며 한동대에서 다방면으로 잘 준비해 나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