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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현숙한 아내, 지혜로운 엄마가 되길 꿈꿉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배우자와 함께 건강한 가정을 아름답게 빚어가고 싶습니다. 또한, 최고의 치료자이신 예수님을 닮아 몸과 영혼, 마음까지도 치유할 수 있는 의료인으로 살아가길 꿈꾸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늘의 소망을 전하는 도구로 향기롭게 쓰여지길 소망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소개하는 매체가 되고 싶습니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하여도 울지 않는 세대가 하나님을 바로 앎으로써, 왜곡된 감각들이 회복되길 꿈꿉니다. 세상에 선한 것을 차곡차곡 쌓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이 본연의 목적대로 기능하는 날을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장 4절)

어렸을 때는 꿈이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제가 선망하는 직업들을 떠올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한동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곧 하나님을 알게 된 후에 저는 비로소 ‘꿈’을 갖게 되었고 그것은 저의 삶의 방향성이 되었습니다. 저의 꿈은 제 소망과 가치관이 저의 직업을 통해 드러나고, 결국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해 주신 그의 선하심을 직접 전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세상에 나아가 더욱 성장하는 크리스천으로 구별되어 살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넓은 범위의 제 꿈은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귀기울이고 그들이 좀 더 살기 좋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사랑과 정의의 방법의 하나로서의 제 꿈은 고문받고 아파하는 북한의 형제들을 위해 분단된 이 땅에 통일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 통일을 위한 가장 좁은 범위의 실천방안으로서의 제 꿈은 저만의 사업을 하는것입니다. 경영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북한과 국제정세에 관심을 귀기울여 반드시 통일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