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장 제일 된 꿈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어린 양으로써 어디로 인도하시던지 따라가는 자가 되어 허락하신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종이 되고 싶습니다. 특별히 지금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언론정보문화학부를 통해 맑은 콘텐츠를 만드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빛이 되는 콘텐츠를 고민하고 제작하여 흑암과도 같은 세상에 진리를 전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세상이 그분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창조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소망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필요로 하시는 곳에 나를 보내실 때 순종하는 것입니다. 특정한 꿈은 없지만 부르실 때 나아갈 수 있도록 하루하루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나의 이기적인욕 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출수 있도록 순종하려고 발버둥 칠때에하나님의 꿈을 감히 조금이라도 공유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그들이 힘들어할 때 하나님 안에서 함께 울어주고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억압받는 사람들을 계속 마음에 품고 있으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허락하시는 때에 도울 수 있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 삶의 비전은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사는 것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의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도전에 좌절하고 꿈에 대해 방황하던 시기에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인 이태석 신부님의 삶을 보면서 무엇이 되어서가 아니라 무엇이 되던 하나님의 선한 도구가 되어 삶의 그 자리에서 선교사적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계속 찾는 중이지만 어떤 길을 걷게 되던 한동대학교에서 배운 예수님을 닮은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제 안에서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내 꿈은 ‘복지사’이다. 나는 지난 3년 동안 이 학부에서 저 학부로 전과 과정을 거쳤다. 누구보다는 더 많이, 누구보다는 더 적게였겠지만 이를 통해서 난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구분하게 되었다. 내가 간절히 되고 싶었던 것은 사회복지사였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잘 하는 일, 즉 적성에 맞는 일은 아니였다. 그래서 산업정보디자인학부로 전과한 뒤 예전에 그만뒀었던 미술과 디자인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꾸준히 해왔던 그리고 적성에 맞는 분야인 디자인을 통해 나는 다시 새롭게 하나님의 창조성을 알아가고 새로운 꿈을 세우게 되었다. 직접 사회복지사가 되어 일 할 수는 없지만, 디자이너로서 복지에 힘쓰고 사회뿐만 아닌 사회복지사에게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